전체 | NPO (17) | 환경 (24) | 인문일반 (40) | 사회일반 (23) | 자연일반 (14) | 기타 (8) | 기부&나눔 (21) | 지역사회 (17) | 자원활동 (5) | NGO&시민사회 (59) | 인권&평화 (8)
내 / 용 / 보 / 기
글작성자
 운영자 2008-02-29 11:55:44 | 조회 : 5017
제      목  미국대학 입학사정관들의 고민 (로이드 태커 지음) 2006-8-23
첨부파일
  미국대학_입학사정관들의_고민.jpg (8.0 KB) Download : 106

미국대학 입학사정관들의 고민  =>"본문보기&구매하기"

로이드태커| 한석수외 역| 아르케| 2007.08.23 | 255p | ISBN : 9788958030577


▶책의 내용

지식의 전당이요, 학문의 요람인 ‘대학’이 상업주의에 물들어 가고 있다.
오늘날 우리나라 대학이 학생선발과 관련하여 과연 얼마나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왔을까? 대학 입학과정은 교육적 과정이어야 하며, 여기에서 가장 존중돼야 하는 것은 교육적 가치다. 하지만, 소수 언론기관에 의해 대학의 등급이 매겨지고, 엄청난 규모에 달하는 대입 마케팅산업이 판을 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는 대학이 단순한 브랜드로 전락하였으며, 그 결과 학생과 학부모들은 구매자로 취급되어 대학진학이 높은 위험이 따르는 게임으로 변했음을 보여준다. 대학은 평가될 수 있지만 등급의 대상이 아니며, 학생은 평가될 수 있지만 단순한 측정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학생다움’을 강조하자.
몇 년 전부터 미국에서는 대학의 학생선발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상업주의 창궐을 비판하면서 대학입학에서 교육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직 입학사정관 출신이었던 Lloyd Thacker는 교육적 양심을 끊임없이 압박하고 있는 상업주의 압력으로부터 고등교육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 ‘학생다움 studenthood’이란 용어를 제안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준비 및 배움의 과정에 대한 참여를 강조한다. ‘학생다움’은 대학이 입학허가 과정에서 추구해야만 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특성이지만, 이는 측정할 수도 없고 대학등급 또는 교육정량화의 척도가 될 수도 없었기 때문에 무시되어 왔으며, 입학허가의 상업주의화 탓에 더욱 가속될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이러한 입장이 견지될 때 대학이 제반 교육적 가치에 집중할 수 있으며, 상업주의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동안 국내에는 미국의 학생선발제도나 대학평가 등의 장점이 많이 소개되었지만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비교적 관심이 적었다. 이 책은 미국 대학들의 실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특히, 우리나라 대학의 학생선발에도 입학사정관제 도입을 예정하고 있어 새로운 제도 도입 및 운영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미국 대학의 전․현직 입학사정관이나 주요 보직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의 학생선발 및 대학등급 매기기 등에 대해 반성적 시각으로 접근한 에세이들로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원제는 『College Unranked』이며,  2004년 Education Conservancy, 2005년 Havard University Press에서 각기 출판되었다.  

▶저자소개

로이드 태커(Lloyd Thacker)
Lloyd Thacker는 약 28년간 대학입학사정 및 입학 관련 카운슬링에 종사하였다. 2004년 2월 대학입학 카운슬링직을 떠난 뒤, 자신의 경력을 바탕으로 『미국대학 입학사정관들의 고민』College Unranked을 편집ㆍ출판하고 Education Conservancy를 설립하였다.
Lloyd Thacker는 University of California at San Diego(UCSD)와 University of California at Davis(UC Davis)에서 정치학 학위를 받았다. 그는 현재 컨설턴트, 대중 강연, 기금 조성가, 저술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리건주 포틀랜드시에서 부인 Lori,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역자소개

한석수 <교육인적자원부 혁신인사기획관>
이종욱 <한국학술진흥재단 경영혁신단장>
정훈 <대경대학 경찰행정학부 교수 겸 산학협력단장>

▶목차

학생모집 설명회 밤
진정한 학생이 될 수 있게 하자
고속행진으로부터의 탈피
기본사항 점검

편집자 이야기 Ⅰ

점수가 올라갔다!(이것이 좋은 일인가?)
자료위조가 하루바삐 근절되어야 한다
입학 메시지와 입학 현실
대학서열화 경고

편집자 이야기 Ⅱ

현실적인 관점들: 옳은 대학을 고르는 데 있어서
입학 선택: 혼돈의 시기에 분별력 있는 인재들
고등교육:서열 경쟁을 위한 게임
기억해야 하는 것들

편집자 이야기 Ⅲ

대학입학: 마치 배움이 전부인 것처럼
입학담당관 어머니의 생각
지식의 추구
서열 대 실속: 선택이 가능한가?

편집자 이야기 Ⅳ

대학입학에 관해 옳은 관점 형성하기
학생들: 당신은 중요하고, 통제력을 가질 수 있다!
중요한 것에 귀 기울이기
상상력 수호하기

요약과 토론: 교육적 명료성과 영감 찾기

▶미리보기

상상력 수호하기

하와이에서 대학입학 지망생 한 명과 인터뷰하면서 특이한 경험을 했다. 우선, 학부모가 아닌 학생을 인터뷰했다. 이건 그렇게 특이하게 들리지 않을지 몰라도 독자들은 대학을 목표로 하는 아이들의 부모가 입학관련 모든 업무를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때로는 부모들이 아이들을 장식물로 달고 대학에 가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나는 대학지원자들의 대학 선택이나 부모로서의 근심에 대해 부모들과 대화하기를 꺼리지는 않지만 학생이 대학 선택 과정에서 주도권을 잡음으로써 독립된 성인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모습을 볼 때 몹시 고무되곤 한다. 이것은 젊은이들에게 교육의 과정이며 대학에서 훈련할 필요가 있는 주도권 행사의 연습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그 학생(Sarah라고 부른다)은 혼자 인터뷰에 왔다. 나는 Sarah에게 부모님이 나중에 오시냐고 물었다. 그녀는 “아니요, 부모님은 이게 내 결정과 선택이니까 내가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라고 말했다. Sarah가 대학이라는 목표에 대해 충분한 부모의 지원을 받지 못했을까 걱정이 되어 나는 그녀의 부모들이 그녀의 대학 선택과 지원 과정에 관심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그렇다고 나를 안심시켰다. 그러나 주로 학교에서 그녀가 무엇을 배우는지 묻고 부모들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말해주는 것으로 관심을 보인다고 했다. 그녀는 자신의 어머니가 줄곧 대학이 아닌 그녀 자신에 대해 질문을 한다고 말했다. “대학이 어땠으면 좋겠니?”, “대학에서 어떤 느낌을 받기를 원하니?”, “학생들은 어떻지?”, “대학에서 뭘 하고 싶니?”, “어떤 모습이 완벽할까? 내게 묘사해봐”, “대학에서 네게 가장 중요한 게 뭐니?” 같은 질문들. 나는 갈채를 보내기 위해서라도 Sarah의 어머니를 진심으로 뵙고 싶었던 충동을 준 인터뷰였다. Sarah의 어머니는 Sarah에게 내면을 바라보게 하고 그녀 자신의 상상력, 따라서 아직 그녀가 말하지 않은 기대, 희망, 꿈 쪽으로 주의를 환기시킴으로써 그녀를 지원하고 있었다.
Sarah에게 이 과정의 결과는 주목할 만했다. 그녀는 뛰어난 학생이었다. 그녀는 결국 당시 우리 대학―경쟁력이 있다고 인정받는 학교지만 명품 브랜드는 붙지 않은―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대학 두 곳에서도 입학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대학 선택 과정에서 상상력을 통해 마음을 저울질하며 사라는 자신이 대학에서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지, 왜 우리 학교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느꼈는지 등에 대하여 나와 같은 견해를 갖고 있었다. 그녀는 나와 만나기 전 상상했던 것으로부터 조용히 흘러나온 질문들을 할 수 있었다. Sarah는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함으로써 훌륭한 ‘지식’에 도달했다. 내 생각에 그녀는 자신의 존재와 마음 이 두 곳에서 흘러나온 결정에 이르렀다. 그 결정은 그녀가 어느 정도 마음의 평정을 갖고 내린 결정이었다. 나는 이 과정이 주목할 만하다고 느낀다. 오늘날 대학 검색과 결정은 학생이 누구인지, 학생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스트레스, 압력, 유혹, 혼란 속에서 이루어진다. 솔직히 많은 학생에게 상상력과 평화는 이런 대혼란 속에 설 자리가 거의 없다. 그러나 사라와 몇몇 학생들은 대학 선택도 완전한 인간적 내면화 과정이 될 수 있음을 내게 보여주었다. (197~199 페이지 발췌)

버블의 탄생-유명한 최초의 버블들(피터 가버 지음, 이용우 옮김), 2011-01-03
세부분류 : 기타
작성일 : 11.01.04
조회 : 3603
버블의 탄생-유명한 최초의 버블...
 
한국경제를 이끄는 힘, 벤처기업 (백종진, 오완진 엮음) 2007-10-18
세부분류 : 기타
작성일 : 08.02.29
조회 : 4334
한국경제를 이끄는 힘, 벤처기업...
 
굿바이 노풍 –노무현식 리더십과 한국 민주주의(유창선 지음) 2007-10-18
세부분류 : 기타
작성일 : 08.02.29
조회 : 4169
굿바이 노풍 –노무현...
미국대학 입학사정관들의 고민 (로이드 태커 지음) 2006-8-23
세부분류 : 기타
작성일 : 08.02.29
조회 : 5017
미국대학 입학사정관들의 고민=>"...
 
한국벤처산업발전사Ⅱ (장흥순, 조현정, 오완진 지음) 2006-2-28
세부분류 : 기타
작성일 : 08.01.17
조회 : 4064
한국벤처산업발전사Ⅱ=>"본문보기&...
 
한국벤처산업발전사 Ⅰ (이민화, 김명수 지음) 2006-2-28
세부분류 : 기타
작성일 : 08.01.17
조회 : 4011
한국벤처산업발전사 Ⅰ=>"본문보...
신군주론 (딕 모리스 지음, 홍대운 옮김) 2002-7-10
세부분류 : 기타
작성일 : 08.01.14
조회 : 3495
新군주론 - 대통령 만드는 남자...
 
Vote.com - 인터넷과 직접민주주의, 그리고 쌍방향 대화(딕 모리스 지음, 이형진, 문정숙 옮김) 2000-5-15
세부분류 : 기타
작성일 : 08.01.14
조회 : 3911
VOTE.com - 인터넷과 직접...
 
  1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daerew